오늘은 그냥 일기를 써볼까합니다..ㅎㅎ 우리두리가 천일을 맞이했습니다 ~ 같이 축하해주실거죠~? 2018.02.03 대학교1학년 겨울방학 때 만나 지금까지 쭉 만남을 이어오고 있네요 (๑・̑◡・̑๑) 비록 남자친구가 올해 8월에 군대를 가서 천일에 함께하진 못하지만, 항상 서로를 바라보며 누구보다도 서로를 응원해주고 있죠 (╹◡╹)♡ 대학생활 내내 붙어있다가 떨어져 지내니 서로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네요 ㅎㅎ... 그래도 항상 화이팅하고 배려해주며 곰신,군화 생활을 잘 이어나가고 있지말입니다 ~~! :) 이 날은 남자친구가 제 패딩이 얇아서 춥다고 바꿔입어주던 날이네요 ㅎㅎ 이렇게 착한 남자친구를 두고 어떻게 제가 한눈을 팔겠어요 ~~~ 지금 시간에 글을 쓰다보니 갬성적인 말들이 자꾸 생각나네요 오글거리..